치앙마이 자유여행을 하는 이유는 바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 명소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치앙마이 자유여행을 해외 추천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치앙마이 물가 태국 환율
태국 치앙마이 자유여행하기 가장 좋은 장점은 바로 저렴한 물가입니다.
태국 바트 환율은 대한민국 1원 = 태국 37~43밧으로 굉장히 저렴한 물가를 자랑합니다.
치앙마이 현지 식당 한 끼 식사 비용이 70밧~120밧인 점을 고려해 본다면 한화로 2,600원~4,000원 초반대이기 때문에 아주 저렴한 가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태국 바트 환율 정말 만족스럽지 않나요? 저렴한 태국 물가를 마음껏 즐기며 합리적이고 행복한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2. 치앙마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
2-1) 11월, 12월 2월
이 시기는 치앙마이의 건기이자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낮에는 따듯하고, 밤에는 적당히 서늘한 날씨로 쾌적하게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11월에 열리는 로이크라통 축제와 2월에 열리는 치앙마이 꽃 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매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더욱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2-2) 3월, 4월, 5월
이 시기는 치앙마이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입니다. 일교차가 크며, 낮 기온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낮에 액티비티를 즐길 때에 무더위에 지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태국 여행을 결정하셨다면 태국 송크란 축제(태국의 새해 축제 : 매년 4월 13일~4월 15일)가 있으니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송크란 축제는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이벤트입니다.
2-3) 6월, 7월, 8월, 9월, 10월
이 시기는 치앙마이의 우기 날씨입니다. 비가 자주 내리지만 스콜성 기후이기 때문에 잠시만 걸음을 멈추고, 비가 내리는 풍경을 잠시 감상한다면 비는 금방 그칠 것입니다. 자연이 푸르게 변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세요.
3.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 비교
치앙마이로 가는 항공권 가격은 여행 시기와 수요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겨울 시즌에는 한국의 겨울 날씨를 피해 따듯하고 쾌적한 치앙마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크게 상승합니다. 항공권 가격을 성수기와 비수기로 항공권 가격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 성수기 (11월 ~ 2월)
- 성수기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치앙마이를 찾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상승합니다. 이 시기의 항공권은 평소보다 20-50% 더 비쌉니다.
- 인천에서 치앙마이 왕복 항공권 가격은 약 500,000원에서 1,000,000원 사이입니다.
- 비수기 (6월 ~ 10월)
- 이 시기는 태국의 우기이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내려가는 시기입니다. 비수기라 하더라도 가격차이가 조금 있으니 최소 한 달 전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인천에서 치앙마이 왕복 항공권 가격은 약 300,000원에서 700,000원 사이일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출발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에 다양한 항공권 검색 사이트를 통해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TIP)
네이버 항공권 예약 사이트에서 시세 가격을 비교해보거나 저의 경우에는 스카이스캐너를 다양한 날짜로 조회해보고, 적당한 가격대의 항공권을 예약하고 있습니다.
조기 예약이나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4. 치앙마이 추천 명소
태국 치앙마이는 7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도시로, 고대 란나 왕국의 수도였습니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불교 사원과 고대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 태국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볼거리도 풍부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3-1) 도이수텝 (Doi Suthep)
-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하나인 왓 프라탓 도이 수텝은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불교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 도이 수텝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택시나 쏭테우를 타고 이동을 해야합니다. 보통 택시는 왕복으로 1,000밧 정도로 예약할 수 있으며, 2시간 정도의 관람 후 다시 택시를 타고 시내로 돌아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 화려한 사원과 산 정상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치앙마이 시내 전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3-2) 치앙마이 구시가지
- 구시가지에는 역사적인 사원과 건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왓 체디 루앙, 왓 프라싱 등의 사원은 꼭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또한, 구시가지의 야시장은 현지 음식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출국 전 들려서 지인들의 기념품을 사기 좋습니다.
3-3) 나이트 바자(Night Bazaar)
- 다양한 상점들이 모여 있는 나이트 바자는 현지 공예품,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 관광 명소입니다.
- 나이트 바자 오픈 시간은 저녁 5시 이후이며, 매일 버스킹 공연이 열려 태국 치앙마이 여행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3-4) 엘리펀트 네이처 파크 (Elephant Nature Park)
- 태국의 상징인 코끼리는 수년간 돈을 벌 목적으로 이용되었으나 2010년 코끼리 보호법이 통과된 이후 인간을 위해 이용되던 도심의 코끼리들이 도심을 떠나 보호구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엘리펀트 네이처 파크는 학대받던 코끼리들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구역으로, 자연환경 속에서 코끼리들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약이 필수이니 여행 전 예약 사이트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5) 치앙마이 동물원 (Chiang Mai Zoo)
-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치앙마이 동물원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도이수텝으로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도이수텝을 가기 전이나 후에 들려보면 좋습니다. 특히, 판다관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6) 부아통 폭포 (Bua Thong Waterfall)
부아통 폭포는 "끈적이 폭포"라고도 불리며, 특이한 자연 현상으로 인해 물 위를 미끄러지지 않고, 오를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석회질 물이 흐르는 부아통 폭포의 바위는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아냅니다. 물줄기가 떨어지는 바위 위는 전혀 미끄럽지 않아 안전하게 오를 수 있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위치: 치앙마이 시내에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특징: 자연 그대로의 환경 속에서 맑은 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 활동: 폭포 오르기, 물놀이, 피크닉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아통 폭포를 즐기는 서양인들은 수영복을 준비하여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즐기기도 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미끄러지지 않더라도, 종종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폭포를 오를 때는 안전을 위해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앙마이는 다양한 관광 명소와 활동으로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부아통 폭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앙마이 자유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이상 태국 여행지 치앙마이 여행 소개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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