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트빌리시에 꼭 방문하게 되는데요. 조지아에서 꼭 봐야 할 코카서스 산맥뿐만 아니라 시내구경도 안 해볼 수 없습니다.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를 여행하면서 꼭 방문해봐야 할 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지아 여행 가이드 '트빌리시 한눈에 알아보기'
트빌리시는 조지아의 수도로 므트크바리 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대로변들 사이로 구불구불한 좁은 골목들이 미로 같이 이어져 있어 시내 곳곳을 걸으며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여행에서는 전통 목조 주택과 카페, 정교회 양식의 교회를 볼 수 있어 다채로운 역사 문화를 즐기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에 심심할 틈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지아 트빌리시의 이름은 뜻은 "따뜻한 곳"이라는 뜻입니다.
이 도시는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유황천으로 유명합니다.
온천탕 지구인 아바노투바니에 방문하여 조지아만의 전통적인 벽돌집을 구경하고 유황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면 매력 있는 도시 조지아 트빌리시에서의 이색적인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지아는 기차,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을 하며 도시 간 이동을 하기 굉장히 편리합니다.
특히 조지아의 지하철은 구소련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역이 매우 깊게 건설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교통카드를 찍고, 플랫폼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마치 지하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조지아 기차, 조지아 전철을 이용하는 경험 또한 매우 이색적인 경험이 될 수 있으니 조지아 여행 중에 꼭 한번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지아 트빌리시 꼭 가봐야 할 곳, 볼거리
1. 조지아 시내 관광 '샤르데 카페거리'
샤르덴 카페 거리는 조지아 올드타운 구시가지에 위치해 있다.
좁은 골목에 들어서면 이색적이고 예쁜 카페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카페 가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색적인 풍경과 공간에서 커피 한잔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하니 여행 중 휴식을 할 겸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지아 트빌리시 샤르데니 카페거리는 평화의 다리를 지나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시내 관광하는 날에 동선을 하루에 묶어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2. 조지아 시내 볼거리 '평화의 다리'
평화의 다리는 조지아 시내 구경을 하며 꼭 한번 지나게 되는 길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지아 평화의 다리는 낮보다 해가 진 저녁의 모습이 일품입니다. 평화의 다리에서 내려다보는 조지아 트빌리시의 시내 전경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조지아 트빌리시에서만 볼 수 있는 평화의 다리는 철광과 유리로 된 보행자 전용 다리입니다. 굉장히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조형물로 LED조명도 켜져 매우 아름답습니다.
트빌리시의 경관은 낮과 밤의 모습이 매우 다른 느낌입니다. 트빌리시의 낮과 밤을 모두 즐겨보세요.
3. 재즈 펍 'Jazz Cafe Singer'
개인적으로 세계여행을 하며 라이브 재즈 펍, 카페를 나라마다 찾아서 다녔는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계시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조지아 재즈 바인 'Jazz cafe singer'는 조지아의 음식 낀 깔 리와 다양한 메뉴도 있어 식사도 가능하며, 저렴한 가격의 맛 좋은 와인도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있지 않으며 테이블에서 메뉴만 주문하면 됩니다. 직원들도 매우 전문적이며 친절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주력이 상당합니다. 맥주 한잔 하며 조지아 음악인들의 연주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조지아 재래시장 'Dezerter Bazaar'
보이는 모든 것이 이색적인 해외여행에서 그 나라의 재래시장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현지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지아 트빌리시 중심에 있는 재래시장 Dezerter Bazaar는 다양한 먹거리와 물건들이 있으며,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위치는 중앙 광장에서 차로 12분, 대중교통으로 20분 정도 소요되며 조지아 대중교통은 아주 활발하고 편리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다녀오기 아주 좋습니다.
렌트를 하셨더라도 주차장이 입구에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편하게 다녀오세요.
재래시장이기 때문에 대부분 현금결제만 가능하므로 현금을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물건을 사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그 나라 현지인들의 생생하고 활기찬 재래시장만의 에너지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5. 트빌리시 '온천거리 아바노투바니'
트빌리시는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유황천이 유명합니다.
그 중 온천탕 지구인 아바노투바니는 조지아 트빌리시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지역입니다. 도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아바노투바니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바노투바니 온천지구는 '트빌리시 온천보다 더 황홀한 온천을 가본 적이 없다'는 시인 푸시킨의 찬사가 걸려있을 정도로 아름다우며 트빌리시의 어원과 아주 적합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황 온천 지역으로 유명한 아바노투바니에서 멋진 경관을 보며 산책을 즐기고, 유황 목욕탕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세요.
아바노투바니 지역만의 빨간 벽돌의 돔으로 지어진 목욕탕의 건축물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 건축 양식은 페르시아 건축양식에서 영향을 받았고, 내부 온기를 보존하는데 매우 용이하다고 합니다.
온천거리 아바노투바니와 레크타케피 폭포를 함께 묶어 다녀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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