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여행 코스 추천 볼 거리 명소

브루나이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작은 나라입니다. 브루나이는 풍부한 석유 자원으로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경제적으로 부유하며, 도심이 깔끔하고, 좋은 치안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야외활동을 하기 편리한 곳입니다.

브루나이 여행 코스 정리 가볼 만한 곳

 

 

 

브루나이에 대한 짧고 굵은 기초 정보

브루나이는 우리나라 경기도의 절반 크기정도의 작은 나라입니다. 

따라서 짧은 여행 기간에도 나라의 구석구석을 다 둘러볼 수 있어 연차 내고 해외여행을 하기에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브루나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볼거리가 매우 풍부합니다. 동남아의 향기가 느껴지는 다양한 음식과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걷다 보면 보이는 거대한 모스크와 사원을 볼 수 있습니다.

 

브루나이는 석유 자원 덕분에 경제적으로 풍족한 편이며, 이에 따른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치안도 좋습니다.

혼자 여행하기에도 좋고, 부지런히 돌아다닌다면 2박 3일 동안 나라 전체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더 자세한 브루나이 치안, 브루나이 물가나 환율, 브루나이 연중 날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브루나이 여행 날씨 수도 치안 물가 환율 기초 정보

 

 

 

 

 

 

브루나이 명소 추천 TOP3

1. 가동 야시장

가동 야시장은 브루나이 최대 번화가인 가동 근처 광장에서 열리는 나이트 마켓입니다.

다양한 현지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브루나이에 있는 야시장 중에서도 최대 크기의 야시장이기 때문에 볼거리도 다양하여 브루나이를 여행한다면 꼭 방문해봐야 하는 곳입니다.

 

가동 야시장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합니다.

각종 동남아 과일, 야채, 기념품, 현지 길거리 음식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현지인들의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가동 야시장뿐만 아니라 시내 근처에 금요일, 토요일에만 여는 야시장이 있지만, 판매하는 종류가 더 다양하며 가장 크고, 브루나이를 대표하는 야시장이기 때문에 브루나이 여행 중 꼭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모스크 관람 '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는 브루나이 최대 규모의 모스크입니다. 

브루나이 여행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 이 모스크는 29개의 황금 돔으로 지어졌으며, 엄청난 양의 황금을 사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낮에도 밤에도 굉장히 웅장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건축물입니다.

또한, 에메랄드 색 천장과 스와로브스키 샹들리에 등 최고급 재료만으로 건축하여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물의 모습이 보는 이를 압도하기에 충분합니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는 극동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스크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모스크로 현재 브루나이의 이슬람교 사원입니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는 브루나이타운 캄퐁아예르에 위치해 있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스크로서 브루나이 건축 역사에도 오래도록 기록되는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브루나이 여행을 하며 화려한 모스크들을 구경하며 야경투어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려한 모스크들에 불이 켜지며 낮과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선선한 브루나이 날씨를 즐기며 모스크 야경투어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캄퐁 에이어

브루나이에 있는 캄퐁 에이어는 동양의 베니스라고도 불립니다. 

캄퐁 에이어는 브루나이 강 위에 세워진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가옥 마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수상가옥 마을이 없기 때문에 브루나이 여행을 하며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브루나이 여행에서 방문해 볼 수 있는 캄퐁 에이어 수상가옥 마을은 전기, 전화, 상수도 시설, 소방서, 경찰서, 학교 등 공공기관도 모두 갖춘 하나의 지역이라고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뱃사공의 배를 타고 정글 투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브루나이 캄퐁 에이어에서는 보트를 타고 브루나이 강가를 돌아보며 맹그로브 숲과 원숭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상가옥 마을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의 보트들이 집집마다 정박되어 있는 모습과 수상 택시가 활발히 돌아다니는 모습이 굉장히 이색적이기 때문에 꼭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트 투어 가격은 1인당 19 브루나이 달러 (약 1만 9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