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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대장의 브루마블

타이완 대만 날씨 환율 물가 치안 여행 꿀팁

by 빵비대장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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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은 한국에서 대만으로 불리며 동아시아에 있는 섬나라다. 나라 면적이 경상도의 면적과 비슷하여 대만을 일주하는 여행자들도 많이 있다. 타이완은 쉽게 다른 도시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차 여행을 하며 대만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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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기초 정보

타이완은 자연이 잘 보존된 섬나라이다. 대만 주변에는 22개의 작은 섬이 있으며, 대만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원한다면 대만 주변에 있는 작은 섬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한국에서는 대만으로 불리는 타이완은 대부분 산악 지대이다. 따라서 대만에 분포하는 식물이 3,800종이 넘고 다양하다.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시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중 하나이다. 타이베이는 경제 개발의 중심지로서 굉장히 발달되어 있으며 주요 시내는 한국처럼 늦은 밤까지 놀 거리가 많아 늦은 시간까지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타이완은 민난어라는 대만어가 있지만, 홍콩 사람들이 광동어를 쓰며 중국어를 공식 공용어로 지정한 것과 같이 타이완도  중국어(만다린)를 공식 표준어로 같이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어를 할 줄 안다면 대만 여행이 매우 수월해진다.

 

 

 

 

타이완 대만 환율과 물가

타이완 통화는 타이완 달러이며, 1 타이완 달러 (TWD) = 43원 (KRW)이다.

타이완 여행을 하며 물가를 알고 싶을 때는 현지 타이완 달러 가격에 40을 곱하면 대략적인 금액을 알 수 있다.

 

다행히도 타이완 물가는 대체로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다. 장기 여행을 해도 큰 부담이 없다. 타이완, 대만을 여행할 때는 야시장이 굉장히 유명하기 때문에 야시장에서 끼니를 해결할 시엔 약 5-6000원으로 식사와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다.

반대로 호텔 등 숙박 시설을 예약하거나 기차 비용(전철이 아닌 고속철도)은 한국과 큰 차이가 있지 않다. 따라서 비교적 조금 비싼 편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다.

 

 

타이완과 한국의 물가 비교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몇 가지 대표적인 품목으로 비교해 보겠다.

 

▶로컬 식당에서 식사를 할 경우

타이완에서 타이완식 국수나 덮밥은 한국 돈 약 5-6000원, 한국은 가장 저렴한 편인 콩나물 국밥이 8,000원이다.

 

▶커피 한 잔 비교

타이완 물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45 TWD ~ 버블티 한 잔 60 TWD (한화 약 2,000원~ 2,700원 정도)

한국에서는 가장 저렴한 프랜차이즈 카페를 가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2,000원 정도이다. 게다가 다른 음료를 시킬 시에는 기본 4,000원이 훌쩍 넘는 것을 생각하면 타이완 물가가 굉장히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타이완은 기본 사이즈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크다.

 

▶타이완 물가 대중교통 비교

타이완 여행을 할 때에는 한국처럼 교통카드를 태그 하여 버스나 전철을 탑승할 수 있다. 

타이완 지하철 기본요금은 약 20TWD(한화 약 900원), 한국 지하철 기본요금은 1,400원이다. 

 

버스, 전철 탑승 때에는 한국과 동일하게 상, 하차 시 모두 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환승제도도 우리나라와 같기 때문에 타이완여행을 한다면 교통카드를 구매하여 환승 할인도 받고, 대중교통 이용 할인도 받으며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타이완 날씨

타이완은 섬 전체 연평균 기온이 23도 정도로 대체적으로 온난하고 습한 기후를 갖고 있다.

여름은 평균 28도 정도로 한국과 비슷하며 겨울은 한국처럼 춥지 않고 기간도 짧기 때문에 특별히 추운 기간이 아니면 겨울에도 물놀이가 가능하다.

따라서 대만 여행을 할 때 크게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태평양 연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6월부터 10월까지는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

 

타이완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10월에서 4월이 가장 적기이다.

위에 말한 것처럼 대체적으로 온난하기 때문에 한국의 가을부터 겨울 시기가 여행하기 가장 쾌적한 타이완 날씨를 볼 수 있다. 겨울에는 조금 일교차가 있다. 그래도 우리나라 가을 정도의 쌀쌀한 날씨기 때문에 적당한 겉옷만 살짝 걸쳐주면 땀도 안 나고 시원하니 딱 좋다.

 

 

 

타이완 대만 치안

대만은 아시아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국가로 평가받는 나라 중 하나로 치안이 굉장히 좋은 편이며 범죄율도 낮은 편이다.

 

타이완은 한국과 거리도 가깝고, 치안도 좋기로 유명하여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혼자서도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다. 타이완은 도시 지역 특히, 타이베이나 가오슝 등은 밤에도 많은 유동 인구가 있다.

야간에도 시내 전체가 밝으며 야시장이 활발하기 때문에 여자 혼자 여행하기도 좋은 나라다. 하지만 어두운 골목이나 외진 곳은 항상 있으므로 일반적인 주의는 하는 것이 좋겠다.

 

다만 소매치기는 주요 관광지나 번화가에서 낮은 확률로 발생할 수 있다. 지갑이나 귀중품은 항상 주의 깊게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타이완 여행 대중교통 꿀팁

타이완을 여행한다면 무조건 타이완 대중교통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만은 위에 말한 것처럼 대중교통을 탈 때 현금도 사용할 수 있지만 교통카드를 태그 하여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을 태그할 때 현금으로 지불했을 때보다 요금이 더 할인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따로 구매해야 하는 고속 철도 외에 대부분의 관광지를 가는 시외버스, 시내버스이나 전철, 심지어 페리까지 웬만한 대중교통 모두 절약되기 때문에 타이완 여행을 할 때에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타이완(대만) 교통 카드는 두 가지가 있다. '이지카드'와 '아이패스'.

좀 더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카드는 이지카드이며 아이패스도 최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다. 이지카드와 아이패스 카드 모두 지하철역 고객 서비스 센터나 자동판매기 또는 모든 타이완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가격은 100TWD (한화 약 4,300원)이다.

 

해당 카드는 타이완 여행 전 신청할 수 있는 대만 여행지원금에서도 받을 수 있다. 

당첨이 된다면 이지카드, 아이패스에 5,000대만 달러(한화 약 215,000원)를 충전하여 제공해 준다. 해당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여 꼭 신청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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