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시차 위치 치안 여행 기초 정보

마다가스카르 여행은 도전과 색다른 여행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도시입니다. 아직 한국 여행자들에겐 다소 생소한 여행지인 마다가스카르를 여행하기 전에 꼭 알아보면 좋은 여행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여행 전 알아보기

마다가스카르는 최근 기안 84의 태계일주 여행지로 소개된 나라로, 우리나라 국민에게도 여행지로서 조금 익숙해진 나라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위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동쪽으로 약 400km 정도 떨어진 인도양에 위치해 있으며 공화국 체제인 섬나라입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나라입니다. 그 면적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합친 것과 같을 정도로 크며 다우림이 무성하고, 고도가 높고 낮은 고원이 많은 나라입니다.

 

마다가스카르를 여행하는 이유는 단연 다양한 환경의 생육지를 보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는 국제 자연 보존 협회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생태학적으로 풍부한 나라 중 한 곳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동식물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바오밥 나무와 여우원숭이지만 그 외에도 굉장히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여우원숭이 종류 중 90%가 이곳에 서식하고 있으며, 세계 카멜레온의 절반도 이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건조 지역에는 바오밥 나무뿐만 아니라 특이한 모습을 한 선인장, 알로에가 자라고 있으며, 풍부한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경이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여행 정보 동물 여우원숭이

 

 

 

 

 

 

마다가스카르 기후

마다가스카르는 남쪽 끝 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열대 기후에 속합니다. 

하지만 지형에 따라 다른 기후를 보이며, 마다가스카르에 있는 높은 고원에서는 사과와 핵과가 자랄 만큼 서늘하고 800m 이상의 지대에서는 포도원도 볼 수 있습니다. 더욱 높은 고도에서는 겨울에 눈도 볼 수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의 동해안과 북쪽 끝의 지방에서는 비가 많이 오는 편입니다. 단, 고원 남서부에서는 일 년 내내 강수량이 적으며,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입니다.

따라서 한국의 여름 시기인 7월, 8월에 마다가스카르는 겨울입니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하더라도 평균 기온이 2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겨울인 7월, 8월에 마스가스카르를 방문하더라도 춥지 않으며, 오히려 비가 가장 오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여행하기 더욱 쾌적한 시기입니다.

 

마다가스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우리나라의 여름 시기인 7월, 8월을 가장 추천합니다.

 

 

 

 

마다가스카르 시차

마다가스카르와 대한민국의 시간 차이는 6시간 차이입니다. 

마다가스카르가 6시간 빠르며 서울이 오전 11시라면 마다가스카르는 오전 5시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치안

마다가스카르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하지만, 정치가 불안정하고 정부의 정책 실패로 빈곤층들이 많이 늘어나 생계형 범죄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은 국가입니다.

 

특히 수도인 안타나나리보와 같은 도시에서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소매치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어둡거나 인적이 드문 골목에는 출입하지 않도록 하고, 누가 차를 세워도 세워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무장강도들을 만나게 된다면 가지고 있는 것을 도난당하는 것은 물론이며 총에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밤에 외곽지역을 걸어 다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위험합니다.

마다가스카르 치안을 대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사를 이용하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동행하는 것이 안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에 하나, 소매치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도시에서 만일 강탈을 당했을 시 추격을 하거나 뺏기지 않기 위해 저항하는 행동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큰 범죄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강탈이 일어난다면 그냥 내어주는 것이 낫습니다.

 

주요 타깃은 부유해 보이는 사람입니다.

특히, 세계 여행을 하며 빈곤한 나라에 방문한다면 한국 사람들은 돈이 많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반지나 귀속품, 카메라, 핸드폰 등은 보이는 곳에 두지 말고, 가난한 사람처럼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