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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여행 코스 추천 명소 가볼 만한 곳

by 빵비대장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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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여행한다면 프놈펜은 꼭 방문해야 할 도시입니다. 캄보디아는 역사적으로 문화 유적지가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캄보디아 자유여행을 하며 보는 모든 것들이 여행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그중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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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여행 정보 프놈펜 명소 볼 거리 가볼만한 곳

 

 

캄보디아 프놈펜은 어떤 나라?

캄보디아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캄보디아의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최대 도시입니다.

프놈펜에는 다양한 사원과 궁전,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역사의 잔재들이 남아있어 다양한 역사적 문화 유적지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캄보디아 프놈펜을 여행한다면 하루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고대 유적과 사원, 오랜 시간 동안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유적지와 숨겨진 명소들을 관람하는 역사 문화 투어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놈펜의 지역적 특징은 큰 강 둘과 인접해 있고, 지대가 낮은 편이라 크고 작은 호수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동네 이름에는 호수라는 '벙'이라는 호수라는 뜻의 단어가 접두사로 붙어 있는 이름을 가진 동네가 많습니다.

 

호수가 많은 지역적 특징 덕분에 우기 때에도 이 강으로 배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강우량이 있는 시기에도 자연 홍수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호수가 없는 도시는 침수되기가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놈펜의 도심은 약간 남쪽으로 이동하여 모니봉 도로 부근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프사 트마이를 중심으로 상점가와 빌딩이 많습니다.

 

최근 인구와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부도심으로 분산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프놈펜에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원래 프놈펜의 도심인 모니봉 부근에 숙소 위치를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꼭 가봐야 할 곳 TOP3

1.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은 프놈펜을 여행한다면 절대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역사적인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투올슬랭 대학살 박물관에 보관된 기록물을 통해 드러난 범죄는 국가적, 지역적, 세계적인 차원에서 엄청난 충격을 안겨줍니다. 프놈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며 많은 여운을 남기게 하는 장소입니다.

 

뚜얼슬랭 대학살 박물관은 총 4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에는 이곳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에 사용했던 각종 고문 기구들을 그대로 전시해 잔인하고 악했던 그 당시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15,000명 이상의 죄수가 수감되어 있었고, 위의 악한 고문 때문에 일부만이 살아남았으리라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교도소는 3년 8개월 20일 동안 인구의 25~30%에 달하는 약 2,000,000~3,000,000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 기록물은 교도소 체계를 보여주는 기록물 중 가장 온전하게 남아있는 것이며, 이 기록물에는 수감자들 가운데 5,000명 이상의 사진과 고문으로 받아낸 자백서, 그리고 수감자, 교도관, 보안 요원의 신상 기록들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투올슬랭 대학살 박물관에 보관된 기록물은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범죄의 비극을 대표하며, 20세기에 일어난 가장 극악한 비인간적 범죄 중 하나로 기록되어 세계사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프놈펜에 여행한다면 절대적으로 가봐야 할 장소이며 놓치지 않아야 될 곳입니다.

 

프놈펜에 위치한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은 유료 입장이며, 입장료는 $5입니다.

 

 

 

2. 톤레삽 호수

캄보디아 여행 중에서도 프놈펜은 작고 큰 호수가 많은 만큼 동남아시아에서 유명한 담수호인 톤레사프 호수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놈펜 도심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주변 산책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니다.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이색적인 경험은 호수 안에 자리한 수중 마을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호수를 유람하는 보트 투어에 참여하여 수중 마을을 가까이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중 마을에는 집과 교회, 학교 및 다양한 건축물들이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노을이 지는 시기에 방문한다면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프놈펜 야시장

프놈펜 야시장은 위 톤레사프 호숫가에 있는 야시장입니다.

톤레삽 호수에서 노을까지 즐겼다면 밤에 열리는 프놈펜 야시장을 방문하여 동남아 밤의 활기찬 도시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놈펜 나이트마켓은 캄보디아 여행을 하며 꼭 방문해 보기 좋은 곳입니다.

생활 용품과 여행 기념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프놈펜 여행 명소인 프놈펜 나이트 마켓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며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시장 근처에는 메콩강을 따라 활기찬 바와 펍이 열려있어 더위가 한풀 꺾인 캄보디아의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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