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여행 엘라 나인 아치 브릿지 방문 후기 Ella nine arch bridge

스리랑카 여행을 하면서 사진 한 장 보고 떠나온 엘라. 그것은 바로 나인 아치 브리지였어요! 스리랑카는 외곽 지역으로 나가면 더 재밌는 명소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이번 포스팅에서는 엘라에서 볼 수 있는 나인 아치 브리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리랑카 여행 엘라 Ella 나인 아치 브릿지 명소 추천

 

 

 

 

 

 스리랑카 여행 엘라의 매력

엘라는 스리랑카의 중부 고원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에요.

자연을 좋아하는 스리랑카 여행자라면 우거진 숲과 계곡으로 둘러진 엘라를 분명히 좋아하실 거예요.

 

무더운 콜롬보에 비해 엘라는 스리랑카의 고원 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기후가 비교적 쾌적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도시예요.

 

스리랑카 여행 중 엘라를 방문하는 이유는 단연 자연경관 때문이에요.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며, 현지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전통적인 문화와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여행하기에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글/그림 빵비대장

 

 

 

 

 

 

 

 스리랑카 여행 엘라의 꽃 '나인 아치 브리지' 방문 후기

 

스리랑카 여행을 하려면 콜롬보 공항에 입국하게 되는데요.

콜롬보에 있는 기차역에서 주변 도시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방법도 있으나, 저는 엘라를 이동하는 당일 기차역에 직접 방문해서 3등석으로 기차표를 예매했어요.

시간이 조금 뜨더라도 기차역 바로 옆에 현지 시장을 구경하거나 먹거리를 먹고 있어도 돼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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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아치 브리지 하나만 보기 위해 엘라를 보러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엘라에서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녀보았지만, 확실히 나인 아치 브리지가 가장 멋지고, 가는 길부터 실제 기차가 지나는 것을 보는 것까지 모든 것이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그만큼 엘라에서 나인 아치 브리지는 가장 유명하고, 주된 관광 명소이기 때문에 엘라 시내 어디에서든 쉽게 버스를 타거나, 툭툭를 타고 나인 아치 브리지에 갈 수 있어요.

 

저는 걷는 것을 워낙에 좋아해서 도보로 이동했는데, 1시간 내로 도착할 수 있었어요.

 

@글/그림 빵또감

 

 

기찻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사 온 음식을 기찻길에 앉아 풍경을 보며 먹던 그 기분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러다가 기차가 오면 대충 옆으로 피해서 기차를 보내는 현지인들의 모습도 보고요.

 

기차가 오는데, 대충 옆으로 피해서 보내는 경험 해본 적 있으신가요..?

스리랑카 기차에는 사람들도 몸을 밖으로 빼고 대충 달려있다고요.. 지나가는 기차 안 사람과 3초 대화가 가능할 정도.

 

 

스리랑카 여행을 다시 한다면, 엘라를 다시 한번 방문할 의사가 있을 정도로 좋았어요.

자연과 역사적인 유적지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엘라 나인 아치 브리지를 방문하기 전, 엘라의 역사를 간단히 알아보고 싶다면 위 엘라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