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점차 가시고, 따뜻한 봄이 다가옴에 따라 국내에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신안군의 꽃섬이라고 불리는 선도 수선화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신안군의 수선화 축제 정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국내 여행지 추천 신안군 '선도 수선화 축제' 정보
- 개최 일시 : 4월 4일(금) ~ 4월 13일 (일)
- 개최 장소 : 신안군 선도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선도는 천사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아름답고 평온한 분위기에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입니다.
수선화 축제는 지난해 2만 5000명이 방문하였고, 올해는 3만 명 이상의 방문을 예상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수선화는 개나리보다 일주일 먼저 피기 때문에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의 축제를 찾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선도를 찾아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선도 전체를 4월 한 달간 흰색과 노란색 꽃밭으로 물드는 시기에 방문하면 큰 추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도는 2018년에 군비를 들여 선도리 일원에 수선화 꽃밭을 만들었습니다.
할머니들의 소일거리로 시작한 수선화 가꾸기가 신안군을 넘어 '수산화 섬'으로 되어 지역사회를 바꾸어, 국내 여행으로 사랑받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년에는 선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첫 번째 수선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일 년 내내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선도를 뒤덮어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특히 축제 때 방문한다면 시골 부녀회에서 선도 특산품인 갯벌 감태와 김, 직접 만든 막걸리 등을 판매하고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신안군 선도 국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 선도가 꽃으로 유명한 이유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자연과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보며 편안한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신안군 여행이 제격입니다.
신안군이 국내 여행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선도에 살고 있는 할머니들의 꽃 사랑이 한몫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꽃을 좋아했습니다.
육지에 나갈 때마다 꽃을 사 와서 심고 가꾸다 보니, 사시사철 때에 따라 피는 꽃들이 선도를 뒤덮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4월에는 수선화가 만개하고, 5~6월이면 양귀꽃밭이 됩니다.
7월에는 백합이 피며, 8월에는 분홍과 보라색의 상사화, 9월에는 상사화가 피어납니다. 날이 추워지는 시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는 국화까지 피기 때문에 일 년 열두 달 꽃이 지지 않는 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안군 선도 국내 여행에서 즐길 거리
신안군 선도 트레킹
선도는 자연을 잘 보존한 섬인 만큼 간단한 트래킹을 하며 자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등산코스는 선도항 - 대덕산 - 옥녀봉 - 범덕산(하산) - 북촌마을 - 도로 - 선도항을 추천하며, 총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통통배 또는 페리 타보기
섬을 여행할 때 배를 타는 것은 국내 여행 중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선도 축제 기간일 때에는 페리로 이동하며, 평상시에는 통통배로 이동합니다.
무안군 신월리 항에서 선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10분 내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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